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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서울에서 본격 시동 건다_한국법인 설립 발표

힘차게HIMCHAGE 2025. 5. 2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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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6일, 글로벌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인 오픈AI(OpenAI)가 서울에 첫 사무소를 개설하고 한국 법인을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을 의미하며, 국내 AI 생태계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 오픈AI, 서울에 첫 사무소 설립 발표

오픈AI는 2025년 5월 26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법인 설립과 서울 사무소 개설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제이슨 권(Jason Kwon)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한국의 디지털 인프라와 교육 수준을 높이 평가하며, 서울을 동북아시아의 AI 허브로 성장시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오픈AI는 이미 ‘오픈AI 포 컨트리즈(OpenAI for Countries)’라는 국가별 맞춤 AI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 중이며, 이번 한국 진출은 한국 맞춤형 프로젝트의 시작 입니다.

 

2.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전략적 진출 배경

오픈AI는 한국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유료 ChatGPT 가입자가  있다는 점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이슨 권 CSO는 “한국은 실리콘 반도체에서 소프트웨어, 학생부터 시니어까지 AI 전반에 걸쳐 강력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한국은 의미 있는 AI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픈AI는 이번 진출을 계기로 국내 IT기업, 통신사 및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도 강화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카오와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AI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을 발표했으며, SK텔레콤과도 협업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력을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3. 정부와의 전략적 공조 및 AI 생태계 고도화

오픈AI는 서울 사무소 개설과 함께 한국 정부와도 AI 정책 협의에 나섰습니다.

주요 정당과의 간담회를 통해 AI 윤리, 데이터 정책, 인재 양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서울을 중심으로 대규모 AI 클러스터 및 데이터센터 설립도 검토 중입니다.

이는 정부의 'AI 1만 인재 양성' 및 '서울 AI 플랫폼' 구축 정책과도 맞물립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오픈AI의 이번 서울 진출이 단순한 사무소 개설을 넘어 아시아 AI 패권 경쟁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로 분석합니다. 중국의 바이두, 일본의 NEC, 한국의 네이버·LG AI 연구소 등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운데, 글로벌 AI 표준을 제시해온 오픈AI의 합류는 기술 협력뿐 아니라 인재 확보, 모델 최적화 등에도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이제 시작 하는 AI 생태계가 규제 일변도에서 벋어나 우리의 일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성과를 내기를 기대해 봅니다.

 

4. 오픈AI의 글로벌 사무소 현황

오픈AI는 본사가 위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외에도 다양한 국가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해외 사무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국 런던: 오픈AI의 첫 해외 사무소로,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더블린: 유럽 내 두 번째 사무소로, 유럽연합(EU) 시장 대응 및 규제 준수를 위한 거점입니다.

일본 도쿄: 아시아 지역에서의 첫 사무소로, 일본어 지원 및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위치로, 다양한 다국적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 중입니다.

 

한국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유료 ChatGPT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만, 최근 치열한

AI의 생태계에 일어나고 있는 경쟁 상황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문화적 학습이 필요한 AI 생태계에 우리의 문화가 얼마나 접목이 될지, 한국 특유의 문화에 특화된 AI가 등장 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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